서울라이즈병원의 일과는 새벽 4시에 시작됩니다. 새벽 4시가 되면, 아워홈에서 신선한 식자재를 실은 트럭이 도착합니다.
서울라이즈병원은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에 그치지 않고, 저희를 믿고 맡기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시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저희의 또 하나의 미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는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신선하고 질이 좋으며, 위생적이고, 맛이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서 비록 가격이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새벽 5시가 되면 조리사 여사님들이 출근하십니다. 전날 요리해 두고 묵혀둔 식사가 아닌, 갓 조리된 신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새벽 5시에 조리실 업무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단체 식사라도, 집에서 먹는 식사 이상으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고자 알뜰하고 따뜻하게 노력하시는 여사님들의 열정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울라이즈병원에는 영양사님들이 두분 계십니다. 영양사님들은 각 환자들의 주치의와 상의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식단을 짭니다. 저희는 어떠한 의료적 처치보다도, 식사를 잘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연하장애, 식욕저하 등으로 식사가 부실하신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 경우 저희 영양사들과 의사들은 단순한 일괄적인 식사 처방이 아니라,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신선하고 질 좋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시는 영양실, 조리실 팀 파이팅입니다.